이민우 돈 걱정 집도 차도 없는데, 연예인 돈걱정하는 거 아니다? (ft. 살림남 결혼 합가)드디어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싱글맘 이아미와 미짱, 살림남에서 이민우 합가를 보여줬는데, 이제 결혼하고 부모님과 누나와 함께 한집에서 같이 사는 것이었다. 공항에 마중 나가면서 집도 차도 없는 경제적 형편을 말하며 연예인 돈걱정하는 거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신혼집을 구할 상황이 아니라서 최대한 아껴쓰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짠함을 불러왔다. 과연 이들은 다함께 같이 살 수 돈 걱정 있을까?​​아니 하루 전에 말하는 것도 참 너무 갑작스럽잖아... 당연히 부모님은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많을 터! 게다가 비좁은 공간에서 복작거릴 것을 생각하니 한숨부터 나오는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갔다. 하지만 짐을 줄이면 넓다고 합리화하는 아들...;;;​​그러나 뱃속 아이가 태어나면 짐은 더 많아진다고 계속 걱정을 늘어놓으셨다. 옆에서 아버지는 우리가 모아둔 재산이라도 넉넉하게 있다면 좋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답답하신 모양... 당연하지, 얼마나 속이 터지실까. 돈이라도 많으면 분가하라고 돈 걱정 하실텐데 그러지도 못하니까...​​그래도 미리 말이라도 해줬으면 정돈이라도 된 상태로 맞이할 수 있는데, 헐레벌레 준비하려니 그것도 참 갑갑하신 것 같았다. 하지만 어머니가 힘드실까 봐 말씀을 못드렸던 민우의 마음도 공감가고, 이 집을 보고 있으면 이쪽도 저쪽도 다 이해가 가서 맨날 왔다갔다... ㅠㅠ​​이건 아들의 일기장? 돈이 뭔지... 이렇게 시작된 일기였는데, 돈 몇푼의 소중함을 느꼈던 순간을 기록한 것 같았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감을 가져야지 다짐도 적혀있던데, 사기당해서 힘들 돈 걱정 때인가? 에휴... 이제 고정적인 수입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익숙하게 공항버스에 몸을 실었다. 아니 이민우 차도 없다고? 세상에... 이젠 와이프 병원에도 데려가고 데려오고 그러려면 차는 필수일 것 같은데, 안그래도 빨리 마련해야 할 텐데 걱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달리는 댓글도 언급했다. 거지 코스프레라느니, 돈돈 거리면서 방송에 나온다느니, 가난한 척 한다느니... 이렇게 심한 말을???​​하지만 여전히 그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경제적인 상황은 좋지 않았고, 본인이 직접 말하길 돈 걱정 가난한 척하는 게 절대 아니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니 그 비좁은 집에서 부모님과 누나 그리고 와이프와 딸까지 함께 살아야 한다고 하는 거 아닐까? 당장 신혼집 구할 형편이 안된다고 하더라... 흑흑​​흔히들 연예인 돈걱정하는 게 가장 쓸데없는 짓이라고들 하지 않나? 근데 여기에도 예외가 있나 보네... 아무튼 신화 팬으로서 그동안 상당히 고생 많았던 분이라 자꾸 측은한 마음도 들고 심정적으로 진짜 보란듯이 재기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 돈 걱정 ​​와~~~~ 아빠를 보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와 품에 쏙 안기는 예쁜 딸이었다. 아이들은 솔직해서 좋고 싫은 게 분명하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민우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게 이런 작은 행동으로 다 보였다. 멀리서 예비신부도 환하게 웃으며 바라보고 있던데 이렇게 세식구 제발 행복하자!​​난 그냥 잠깐 한국을 방문하는 줄 알았는데, 아예 일본을 정리하고 들어오는 거라고 했다. 아니 이러면 진짜 하루 전날에 말씀드린 건 좀 너무 심했네... 그래도 손녀딸 주려고 곰인형도 돈 걱정 준비하시고 부모님은 하루동안에 부지런히 이것저것 만들고 치우고 죙일 바쁘셨다.​​오느라고 애썼다고 한마디 무심히 툭 던지신 엄마도 어느덧 며느리를 알뜰히 챙기고 있었다. 좋아하는 음식들로 장만하셨는데, 이렇게 새 식구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가족이 된 느낌이었다. 이런 분위기라면 이민우 합가는 성공적일 것 같은데... 과연 어떨까?​​안방에서 예비신부와 덮고 자라고 어머니가 사오신 새 이불도 개시하고 그렇게 적응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내 거실에서 들리는 불협 화음은 뭔가요? 미짱 돈 걱정 덕분에 웃음꽃만 필 것 같더니만 어머니는 민망해 죽겠다면서 목소리를 높이셨다. 그러자 민우는 다 들린다고 작게 말하라고 그러네?​​아니 합가 첫날부터 이게 무슨 일인가? 당연히 큰소리가 나니까 방에서 와이프와 딸이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하아... 지금 댓글에서 다들 이민우 누나가 나가는 게 답이라고 그러던데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 이 좁은 집에 7명이 다 같이 사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다.​싱글맘 와이프와 행복했으면!​